-'크리스마스'라는 용어 쓰지 마세요.
'크리스마스'의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hristmas = Christ(그리스도) + Mass(미사)
말하자면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으로
'미사'는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하는 제사의 개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끝내신 제사를 가지고 카톨릭교회는 비성경적인 제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는 것은 영과 진리의 예배이지 제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쓰기보다는 성탄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무난할 듯 싶습니다만, 물론 성탄절 자체도 통치적 목적으로 기독교와 태양신 축일을 혼합한 날입니다. 예수님 탄생의 때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뭔가 하나님께 이벤트를 해주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섭섭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또는 특별한 이벤트로 새로운 자극을 받고 뭔가 만족을 얻고 싶어서 날을 만들어서 행사를 하는 것인가요? 신앙을 어떤 이벤트 날을 통해 만족시키려고 하며 이것을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종교적 외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으로 인해 로마카톨릭에서 유래된 다른 풍습들도 도입시키는 결과를 만듭니다. 우리의 신실한 종교개혁 선조들은 성탄절을 기념하지 않았을 뿐더러 온전한 예배에 혼합적 요소로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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