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성령은 내 마음대로 채우고 부리는 분이 아닙니다.

true light 2009. 4. 25. 16:24

성령을 마치 사람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분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령께선 사람이 부리는 영도 아니고 사람의 도구도 아닙니다. 성령은 주권자이시며 인격자이신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에게 보증으로 오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적용시키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고후 1:22; 고후 5:5; 갈 5:25; 빌 1:6)

 

거듭났다면 내 안에 이미 성령께서 계시는데, 성령을 또 채웁니까? 또한 '성령이여 오소서!','성령이여 임하소서!'라고 합니까?

뭐 별도의 성령이라도 있습니까?

우리의 성경적이지 않은 오염된 개념속에 은연중에 이런 언어가 나옵니다.

 

이것은 구약의 건물로써의 성전이 있을때나 쓸 법한 말입니다. 지금은 우리안이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안에 계신 성령은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영생까지 인도하시며 다듬어 가십니다.    

성령충만이란 것은 무슨 신비적 방법으로 빈 마음에 성령을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속에 중심잡힌 삶으로 나타날 때 성령의 주관하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19-6:9; 골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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