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잘못 길을 갈때 그것에는 멸망이 아니라 징계가 따르는 것입니다.(히 12:8)
이것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끝까지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다만 크리스챤 마다 다루시는 방법이 틀릴뿐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것은 멸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징계임을 구약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바벨론에 순순히 안끌려가려고
이스라엘땅에서 버티는 자들을 멸망받을 자들이라고 얘기하고 있지요.(예레미야 24장, 예레미야애가 3:22-33)
인물로는 다윗이나 삼손등이 적절할 예일 것 같습니다. 다윗의 죄는 윤리적인 면에서도 악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십계명전체를 포괄적으로 엮어서 어긴 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용서하셨습니다.
다만 그 죄에 대한 고통과 상처, 징계가 따른 것이지요.
삼손은 나실인이 되었음에도 막 살다가 눈뽑히고 마지막에 팔레스타인(블레셋) 사람들과 같이 죽었지만,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모순과 절망으로 보이는 고난들이 하나님이 진정한 영적축복으로 이끄시는 길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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