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7-20>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신구약 400여년의 영적 침묵기에 태어난 유대교 종파인데, 영적침묵기라 제대로 하나님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이런 사이비들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이들은 율법을 제멋대로 확대하고 축소하여
그것을 구전과 장로들의 유전이라는 것을 통해 예수님시대에 유대인들의 영적인 흐름을 어둡게 만든 사람들입니다.
똑같이 성경을 열심히 보아도, 신앙의 근본적 방향성, 관점이 조금이라도 틀어진 상태에서 그것을 수정안할 경우,
나중엔 전체 신앙문화와 전통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진리의 문제는 사소한 것에서 틀어져도 나중에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문의 첫번 요지입니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20 절을 도덕적, 인간적 관점에서 이해하면 딱 오해하기 쉬운 구절입니다. 마치 행위적인 관점에서 더 높은 의로움을 추구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교와 유교의 관점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앞에서 말한대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등의 유대지도자들이 신앙을 행위중심적 자기의와 하나님과 코드가 벗어난 자기 종교적 열심으로 틀어지게 만들었는데,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의보다 더 높은 의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율법에서 조금이라도 삐딱하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율법을 한번 흠없이 지켜보려고 애쓰다가 실패하고 변질된 사람들입니다.
20절 이후 내용을 보면 하나님은 죄의 차원을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면세계의 근본부분부터 지적하고 계시는걸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율법은 내면세계까지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자기 힘으로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 그것보다 더 높은 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은 결국 인간으로부터 의로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의로움을 얻어야 한다는 말이 20절에서 말하는 요지입니다. 구원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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