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의 공통점과 차이점, 율법에 대한 두 극단적 생각]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행위언약(선악과 금지)으로는 영생을 얻지 못하므로 두번째 언약인 은혜언약이 맺어졌는데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창세전에 택함받은 자들이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입니다.
-공통점:
구약과 신약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작정)에 의한 동일한 은혜언약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동일한 믿음입니다. 구약의 제사, 유월절, 절기 등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그림자이며 구약백성도 그러한 규례등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원을 바라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으로 구원받고 신약은 복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굉장히 잘못된 인식입니다.
구약과 신약 동일한 은혜, 동일한 복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구속:댓가를 지불하고 노예에서 풀어준다는 의미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치룬 죄값으로 택자들이 죄와 사망에서 벗어남을 뜻함)
-차이점
다만 구약은 아직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지 않으셨으므로 실체를 명확히 경험하지 못한 한계가 있어, 구약보다는 실체가 오신 신약이 계시에 있어서 좀 더 분명하지요. 또 신약에서 구원의 대상이 구약의 이스라엘에서 온 세상으로 넓혀진 것이죠.
-율법(law)의 3가지 기능
1)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인도
2) 사람들의 사회적 죄의 억제
3)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규범
-율법에 대한 잘못된 두 극단
1) 율법주의: 율법을 지키는 의로움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
(유대교, 로마카톨릭 등)
2) 율법폐기론(무율법주의): 율법은 필요없다는 주장
(제세례파 등)
오늘날에 율법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율법에 대해 획일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제사, 절기, 규례 등의 의식법은 그리스도로 완성되서 폐지되었지만 십계명이라는 도덕법은 여전히 신자는 물론 불신자에게도 계속 유효합니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제도의 헌법과 같은 것입니다. 십계명의 요약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죠. 십계명은 외면적 행동뿐 아니라 마음까지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은 실제 행동뿐만 아니라 미움, 증오, 그리고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마음의 문제까지 포함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에 악플을 달거나 어떤 사람을 왕따를 시키는 것도 성경적으로 보면 살인과 같은 행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유대지도자들의 많은 율법은 이러한 성경적 의미의 율법이 아니고 자기네들만이 설정한 율법으로, 예수님은 이러한 규정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전통'에 불과한 것이라고 평하셨습니다. 이들이 설정한 유전적 율법과 성경적 율법의 의미를 구분해야겠습니다.
신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교회에 주시는 여러가지 권면이나 명령은 십계명의 확대판입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 순종의 모습을 지향하고 애쓰는 것입니다. 신구약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 총체적으로 보면 율법입니다.
(참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7장, 19장)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행위언약(선악과 금지)으로는 영생을 얻지 못하므로 두번째 언약인 은혜언약이 맺어졌는데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창세전에 택함받은 자들이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입니다.
-공통점:
구약과 신약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작정)에 의한 동일한 은혜언약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동일한 믿음입니다. 구약의 제사, 유월절, 절기 등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그림자이며 구약백성도 그러한 규례등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원을 바라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으로 구원받고 신약은 복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굉장히 잘못된 인식입니다.
구약과 신약 동일한 은혜, 동일한 복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구속:댓가를 지불하고 노예에서 풀어준다는 의미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치룬 죄값으로 택자들이 죄와 사망에서 벗어남을 뜻함)
-차이점
다만 구약은 아직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지 않으셨으므로 실체를 명확히 경험하지 못한 한계가 있어, 구약보다는 실체가 오신 신약이 계시에 있어서 좀 더 분명하지요. 또 신약에서 구원의 대상이 구약의 이스라엘에서 온 세상으로 넓혀진 것이죠.
-율법(law)의 3가지 기능
1)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인도
2) 사람들의 사회적 죄의 억제
3)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규범
-율법에 대한 잘못된 두 극단
1) 율법주의: 율법을 지키는 의로움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
(유대교, 로마카톨릭 등)
2) 율법폐기론(무율법주의): 율법은 필요없다는 주장
(제세례파 등)
오늘날에 율법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율법에 대해 획일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제사, 절기, 규례 등의 의식법은 그리스도로 완성되서 폐지되었지만 십계명이라는 도덕법은 여전히 신자는 물론 불신자에게도 계속 유효합니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제도의 헌법과 같은 것입니다. 십계명의 요약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죠. 십계명은 외면적 행동뿐 아니라 마음까지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은 실제 행동뿐만 아니라 미움, 증오, 그리고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마음의 문제까지 포함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에 악플을 달거나 어떤 사람을 왕따를 시키는 것도 성경적으로 보면 살인과 같은 행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유대지도자들의 많은 율법은 이러한 성경적 의미의 율법이 아니고 자기네들만이 설정한 율법으로, 예수님은 이러한 규정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전통'에 불과한 것이라고 평하셨습니다. 이들이 설정한 유전적 율법과 성경적 율법의 의미를 구분해야겠습니다.
신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교회에 주시는 여러가지 권면이나 명령은 십계명의 확대판입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 순종의 모습을 지향하고 애쓰는 것입니다. 신구약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 총체적으로 보면 율법입니다.
(참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7장,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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