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구약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나?

true light 2026. 1. 29. 10:12
구약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다고 가르치는 무지한 자들이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3:8에 아브라함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하고, 요한복음 8:56절에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길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했다.
다윗이 쓴 많은 시편에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등이 예언되어 있다(시 16:10, 시 22 등). 이스라엘 족장시대에 쓰여진 욥기에도 욥의 극한적인 고통속에서도 대속자와 부활의 소망을 말하고 있다(욥 19;25, 26). 이것은 구약에도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깨우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 탄생 약 700년전 쓰여진 이사야서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탄생, 신분, 사역, 고난 및 그의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는 내용이 잘 나와 있다.(사 7:14, 9:6, 42:1-8, 49:1-12, 53장, 61:1, 2 등)
이런 구약 성경의 계시와 더불어 구약 시대는 유월절 어린양, 제사 의식 및 여러 규례로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이런 것들을 통해 구약 택자들에게 그에 대한 믿음을 가르치고 양육한 것이다. 이런 의식 율법을 준수해서 구원을 받은 게 아니고 그 속에서 예표된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기초해 구원받은 것이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비록 구약 성도들이 실체로 오신 신약에 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이 덜 명확하지만 그들의 믿음도 그리스도의 구속에 기반한 믿음임을 말한다.
그리고 더 근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시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작정의 관점에서 봐야 구약과 신약에 대한 잘못된 이분법적 관점을 배제할 수 있다. 구약과 신약은 계시의 시대적 경륜과 시행 방식은 다르지만 복음의 본질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