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생각하듯 유대교는 구약 이스라엘 역사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종교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아들때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졌는데 북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멸망하고, 남아있던 남유다마저 BC 586년에 바벨론에 멸망하며 70년간의 포로생활 후 페르시아의 도움으로 다시 귀환하게 되는데 여기서 유대인이라는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신약과 구약의 중간기인 BC 4C에 이민족의 핍박을 받던 유대인 중 하시딤을 통한 경건운동의 시작으로 유대교가 생겼습니다. 이 유대교의 대표적 집단이 신약성경에 예수님을 대적했던 모습으로 나오는 바리새파, 사두개파입니다.
그러므로 유대교는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때 생긴 것이지 원래 구약 종교가 유대교 아닙니다. 오히려 구약도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 것입니다. 이미 아담과 하와의 범죄 직후부터 예수님의 대속사건의 계시가 나옵니다.(창세기 3:15) 예수님 태어나기 2000년 이상 전의 구약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이미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었고 그가 믿었습니다.(갈라디아서 3:8) 율법은 모세때 체계화되었는데 율법의 핵심은 십계명이며 거기서 삶의 규범이 가지처럼 퍼집니다. 이 율법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신약에서도 없어진 것이 아니라 신자들이 여전히 따라야 할 순종의 내용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모세와 다른 사상을 가진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세의 율법, 십계명을 강화시킨 분입니다.(마 5:17) 다만 율법중에 제사제도와 의식제도는 그 본질이 예수님의 대속사역을 가리키기 때문에 예수님이 실체로 오셔서 제사를 완성시킨 신약에는 없어진 것 뿐입니다(히브리서 참조). 그래서 구약과 신약 모두 기독교를 믿는 종교이고 중간에 생긴 유대교의 바리새인, 사두개인 등이 구약의 본질을 왜곡시킨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한 근본적 이유는 그 당시 로마식민지에서 자신들을 해방시켜주고 또한 유대지도자들의 부패한 기득권을 공고히 해 줄 세속적 메시야를 원했는데 예수님은 죄로부터 구원의 메시야의 모습으로 자기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동영상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광훈을 비롯해 내란동조하는 한국교회] (1) | 2025.01.01 |
---|---|
장로교회 개혁주의 추천 소개합니다. 안양 (0) | 2023.07.01 |
며칠 여자친구 남자친구와의 여행은 간음허용이다. (0) | 2022.02.03 |
손계문 앤드류강 제칠일 안식교 유투브 Youtube조심 (0) | 2021.08.21 |
온라인 예배의 문제 한계 (0) | 2021.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