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가 한계가 있는 근거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온라인 예배를 전염병의 창궐때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 잠시는 활용할 수는 있다고 보나 지속적인 예배양식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 실제적 이유를 로마서 12:1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마서 12:1은 주일 공예배와 그로 연결되는 삶의 예배 모두를 가리킵니다. 위에서 '몸'은 원어적으로 마음까지 포함하는 전인격적 의미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예배가 전인격적으로 표현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온라인 예배의 지속은 공예배에 있어서 전인격적 예배에 소홀해지고 소극적이고 나태한 예배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요즘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할 때 나중에는 누워서 하게 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데 이런 것도 이런 측면과 연결지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예배이후의 성도간 교제에 있어서도, 온라인에서도 서로 대화한다고 해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몸을 가진 인격들이 만나며 상호작용하는 교회 공동체 지체들과의 생동감있는 교감과 적극적인 섬김과 헌신에서의 제약과 약화가 동반되어 교회 공동체의 기능과 예배의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교회에서 같이 모여 그리스도의 구속안에서의 지체됨을 함께 확인하는 성찬도 온전히 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같이 있구요.
그러기에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도 온라인으로 하는 예배는 성경적 교회관에서 보았을 때 영구적인 예배형태의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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