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구원과 고백

true light 2009. 2. 9. 16:54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9, 10)


우리가 익히 잘 아는 구절이지요. 표면적으로 보면 구원을 얻기 위해 이런 고백을 일부러 해야되는 것처럼 오해합니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의 정확한 의미는 이런 고백전에 성령의 역사가 작용되어서 이런 고백을 나오게 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13절이하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에 대한 주님의 설명에서 이런 부분이 잘 나타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영적 감각이 죽어있는 자연인이 자기 생각의 힘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깨닫는건 성령께서 깨닫게 도우시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로마서 3:10,11)

여기 구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한 것은 의에 이르는 단계와 구원에 이르는 단계가 따로 있다는 말이 아니라 같은 의미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구원의 믿음을 가진 자는 자연스럽게 그것이 고백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고백을 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선물로 주신 구원에 대해 성령을 통해서 마음에서부터 외적으로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고백의 의미입니다.

 

더 자세한 글들은 여기를 참고해 보세요

http://club.cyworld.com/knowGod